*본 글은 2021년 3월 14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*내돈내산도 아니고, 협찬도 없으며, 앞으로 구매할 SSD에 대해 조사한 내용입니다.
HDD 외장하드와 외장형 SDD의 비교는 별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.
현재 외장형 SSD을 생각하는 이유는 빠른 전송속도 때문입니다.
HDD 외장하드는 가성비로 따지면 백업용으로 사용하기 참 좋죠.
구지 속도가 중요하지 않다면,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HDD를 사용하는 게 맞습니다.
아래 비교한 SSD는 모두 외장형이며, 두 가지 레벨로 나뉘어 집니다.
모두 1TB 제품입니다.
2TB 제품은 아직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.
비교 대상 제품은 씨게이트, 삼성(2), 웨스턴디지털(2), 샌디스크입니다.
비교 이유는 현재 사용하는 외장 HDD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 예정이기 때문에.
제품을 보는 가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정리된 내용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.
제품 정보는 여러 사이트를 참조하지 않고, 동일한 사이트(쿠★)로 통일.
상세 제품 정보에 없는 내용은 "정보 미제공"으로 명시.
위 표를 보면 색에 입혀진 두 모델은 USB 3.2 Gen 2를 지원한다.
읽기 쓰기 속도가 왼쪽 모델에 비해 2배 정도 된다.
하지만,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면, 의미가 낮을 수 있다.
왼쪽 모델들의 읽기 쓰기 성능은 대동소이하다고 보인다.
상품별 특징은 씨게이트 바라쿠다 제품은 디자인이 우수하고, 데이터 복구서비스를 제공한다.
제공되는 케이블의 길이가 긴 편.
비슷한 제품군 중에 출시시기가 최근인 편이고, 가격대가 제일 높은 편이다.
웨스턴디지털 마이패스포트(WDBK3E0010PSL)의 경우,
상대적으로 작은 크기, 다 가볍지만 더 가벼운 무게, 디자인도 깔끔한 편.
삼성전자(T5 MU-PA1T0B/WW)는 다른 제품도 비슷하지만, A/S의 용이성때문인지 저렴하지는 않으며, 평균가격 정도.
보증에 대해서는 좀 애매한 표현을 사용한다.
2m 낙하 테스트를 했고, 좀 더 안전하다고 한다.
샌디스크(익스트림 E60)의 특징은 방수 방진이 되는 IP55등급의 제품이다.
제품 모델명에도 나타나듯이 전면을 제외한 부분에 하드러버를 적용한 것을 볼 수 있다.
유일하게 외장 SSD를 가방 등에 걸고 다닐 수 있게 아웃도어형(?) SSD를 강조한다.
한 단계 높은 수준의 삼성전자 T7 MU-PC1T0H/WW모델과 웨스턴디지털 마이패스포트(WDBAGF0010BGY-WESN)모델의 경우, 두 모델의 기능적 차이는 별도 없어 보인다.
이 두 모델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색상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.
웨스턴디지털 모델의 경우 5년 워런티를 제공한다.
■ 구입 결정시 유의사항
- HDD보다 빠른 속도를 원해서 구입하는 외장형 SSD지만 사용자의 사용환경에 따라 속도가 덜 나올 수 있음.
- 워런티를 중시한다면,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으로 확인 요망.
- 케이블 길이 : 사용환경에 따라 짧은 것을 선호할 수도, 긴 것을 선호할 수도. 개인적으로는 긴 것이 활용도가 높다고 봄. (젠더 방식은 선호하지 않음)
- USB 3.2 Gen 2를 지원하는 포트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 필요. (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나 USB 포트가 많지만 같은 속도의 포트가 아닙니다. 파랑색 포트가 빠르죠)
■ 개인적 구입방법 (참고만 하시길)
- 시간이 좀 있다면,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, 번개장터 등에서 미개봉 상품 찾아서 직거래
(마스크 꼭 쓰시고)
- 최저가 비교 후 새제품
- 가끔 할인이 올라올 때가 있으니 알람설정하고 보는 것도 괜찮을 듯
